5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윤종후(장승조 분)와 서우진(한지민 분)이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주혁(지성 분)에게 마음을 고백한 후 서우진은 윤종후에게 “할 말이 있다”며 저녁 약속을 잡았다.
‘아는 와이프’ 한지민 장승조 사진=tvN ‘아는 와이프’ 캡처
윤종후는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오락실을 가는 등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시간을 끌었다. 서우진의 모습을 본 윤종후는 결국 조용한 카페로 향했다.
서우진은 “아직 한 달 되려면 일주일 남았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해야 할 것 같았다. 나 대리님 더 못 만날 것 같다”며 “마음이 자꾸 엉뚱한 곳을 본다. 안되겠다. 이제”라며 말했다.
이에 윤종후는 “아니다. 한 달 만나보고 결정하자고 한 건 나지 않느냐. 남녀가 만나다가 아닌 것 같으면 헤어질 수도 있다. 차이기도 하고, 차기도 하고 그렇지 않으냐. 그냥 자연스럽게 편한 동료 사이로 다시 돌아가자”라고 애써 웃어보였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