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승효(조승우 분)는 병원에서 해고당했다. 주경문(유재명 분)은 의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라이프’ 조승우 사진=JTBC ‘라이프’ 방송캡처
구승효는 “근래에 들은 말로 마지막인사를 대신하겠다”며 “상국대학병원의 5년 후를 봐라. 미래의 병원은 치료하는 곳이 아닌 가진 자들의 건강을 유지해주는 곳이 될 것”이라며 강하게 말했다.
이어 “얼마나 버틸 것인가, 기본이 변질되는 것을 얼마나 저지시킬 수 있을 것인가, 여러분들 손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또 구승효는 “무너질 사람, 버텨낼 사람, 거슬러 오를 사람. 완벽하지도 않고, 예상외로 우월하지도 않으며, 우왕좌왕하지만 실천에 이를 사람이 여기도 있을 거다. 잠시나마 몸담았던 상국대학병원 지켜보겠다. 건승하라”고 쿨하게 말한 뒤 병원을 떠났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