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미술심리치료학 박사가 말하는 마음 건강 지키는 방법은?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미술심리치료 현장에서 갈등하는 젊은이들을 다독여온 김소울 박사의 에세이 ‘오늘 밤, 나 혼자 만나는 나에게’가 20일부터 반양장판·248쪽으로 발행된다.

김소울 박사는 미술심리치료의 본고장 미국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인 최연소 미술심리치료학 박사이기도 하다.

‘오늘 밤, 나 혼자 만나는 나에게’에서 김소울 박사는 10년 이상의 미술심리치료 현장에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불안하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다. 무엇보다 동년배의 시각으로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읽고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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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심리치료 현장을 중계 방송하듯 소상하게 소개한 글은 읽는 재미를 준다. 명화가 소개되고 그 이면에 담긴 사연들은 미술 지식에 대한 갈증을 풀어준다. ‘오늘 밤, 나 혼자 만나는 나에게’를 보면 젊은이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지키는 방안이 제시되어 있다.

저자는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가천의과학대학교에서 미술치료학 석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소울 박사는 플로리다마음연구소 대표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특임교수, 국제임상미술치료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소울 박사가 10년 이상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는 내담자들의 심리적 어려움 극복을 도운 미술치료 임상 경험이 ‘오늘 밤, 나 혼자 만나는 나에게’에 녹아있다.

젊은이들은 ‘1인 체제’ ‘혼자’라는 시대를 상징하는 키워드에 갇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누구에게도 쉽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없는 시대, 젊은이들은 ‘혼자’ 모든 상황을 감내해야만 하는 처지이다.

사실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휩쓸려가고 있다. 마음 건강이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오늘 밤, 나 혼자 만나는 나에게’는 ‘혼자’ 살아가야 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다. 늦은 밤 혼자 읽고 스스로 마음을 추스를 수 있게 꾸민 미술심리치료서이다.

모두 28가지 상황을 다루고 있다. 임상현장에서 젊은이들, 특히 젊은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고 갈등하는 내용을 ‘오늘 밤, 나 혼자 만나는 나에게’에 담았다.

다이어트, 관계갈등, 자존감, 거식-폭식증 등 섭식장애…. 저자는 흥미로운 미술심리치료 기법을 소상히 소개하며 이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또 상황의 이해를 돕거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 방편으로서 명화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미술심리치료 과정을 엿보며 명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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