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확행’ 서장훈부터 이상엽까지, 공통점은 돌싱?…‘리얼 짠내 폭발’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짠내 폭발 싱글남 김준호, 이상민, 서장훈, 이상엽이 ‘무확행’에서 일을 벌였다.

지난 13일 오후 SBS 새 예능프로그램 ‘무확행 -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무확행’)’이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목요 ‘고정픽’의 탄생을 예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첫 방송된 ‘무확행’은 시청률 3.5%(이하 수도권 가구 2부)로 MBC ‘구내식당’(1.9%)과 KBS2 ‘해피투게더’(3.0%)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단번에 지상파 목요 예능 1위에 등극에 성공했다.

‘무확행’ 김준호X이상민X서장훈X이상엽 사진=‘무확행’ 제공
‘무확행’ 김준호X이상민X서장훈X이상엽 사진=‘무확행’ 제공
이상민, 서장훈, 김준호, 이상엽과 포르투갈에서 깜짝 합류한 탁재훈까지 이혼, 이별, 부도 등 저마다 아픔을 지닌 ‘행복요정단’의 짠내 릴레이와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난 이들의 포르투갈 캠핑카 로드트립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프로그램명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피리피리 소스와 휴대용 안마기까지 실검 상위권을 오르내리며 화제성을 나타낸 것. ‘무확행’은 ‘짠한’ 네 남자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이 남들 눈에는 무모하고 다소 무식해 보일지 몰라도 각자 자신들만의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生처절 리얼 로드쇼. 이 날 ‘무확행’은 출연자들의 불행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작했다.

김준호의 집에서 만난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에게는 ‘돌싱’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들은 모이자마자 돌싱 서열부터 정하는 모습으로 ‘웃픔’을 자아냈다. 이들은 자신들의 조합을 걱정했다. 냉장고 속 썩어가는 과일에 슬퍼하고 혼자 파스 붙이기 등 혼자 살기 때문에 겪을 수 밖에 없었던 뜻밖의 짠내 토크 배틀도 이어졌다.

세 남자는 공통된 아픔을 공감하며, 언제나 같은 일상 속 ‘낙’이 없는 삶을 밝혀 짠내를 풍겼다. 마지막으로 온 ‘막내’ 이상엽은 돌싱남은 아니지만 3년 공개 열애 후 이별한 흑역사가 있었다. 이상엽은 “저는 법적인 이별은 아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각자 자신들의 ‘행복’이 무엇인지 대화를 나눴다. 서장훈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것이 행복이라 말했다. 음식에 관심이 많은 이상민은 새로운 장(소스)을 맛보는 것, 김준호는 힘이 있는 장(권력자)를 만나는 것, 이상엽은 타지에서 만나는 한식이 행복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행복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너도나도 디스를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무확행’을 찾기 위해 ‘행복요정단’이 된 이들은 20시간을 날아 포르투갈에 도착했다. 하루 일찍 도착한 서장훈, 이상민, 이상엽은 이들이 3박 4일간 타고 다닐 캠핑카를 발견했다. 화장실 문고리가 똑 떨어지는 등 시작부터 불안한 기운이 이들을 찾아왔다. 특히 키가 2m가 넘는 ‘거요미’ 서장훈이 좁디좁은 화장실을 둘러보다 샤워부스에 꽉 끼는 장면은 ‘웃픔’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4.0%로 이 날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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