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김혜선 “영국·이란·터키·한국남자 만났지만..독일남자가 최고”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동치미’ 김혜선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결혼에 국적이 대수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개그우먼 김혜선은 “다양한 국적의 남자를 만났다. 영국남자, 이란남자, 터키남자, 한국남자들도 만나봤다. 그중에 독일남자가 가장 잘 맞았다”며 독일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동치미’ 김혜선 사진=MBN ‘동치미’ 방송캡처
‘동치미’ 김혜선 사진=MBN ‘동치미’ 방송캡처
김혜선은 “독일에서 유학 생활을 3년 정도 했었는데 독일에서 자유롭게 살다보니까(남자들을 만나게 됐다). 길을 묻다가도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랬다. 생각보다 제가 외국에서 매력적인 얼굴인가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일에서 한국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독일 남자만 안만나봤더라. 그래서 동료한테 독일 남자를 소개받았다. 만나기로 한 날, 독일 지리를 잘 모르는데 휴대전화가 꺼져버렸다. 길을 헤매느라 첫 만남에 40분을 지각했다”며 “독일은 시간을 잘 지키는 나라라 걱정했는데 커피숍에 곰돌이처럼 생긴 남자가 있더라”고 덧붙였다.

또 김혜선은 “안아줬는데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이 사람이다. 결혼할 것 같다’고 느낌이 딱 왔다. 한국 남자의 경우 개그우먼이라는 직업 때문에 ‘무거운 거 잘 들던데 들어봐’라는 이야기를 듣고 상처도 받았다. 근데 예비신랑은 개그프로그램 속 내 모습을 보고 귀엽다고 하더라. ‘무조건 잡아야한다’고 생각 들어서 결혼까지 오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김혜선은 “예비 신랑이 이벤트를 좋아한다. 사랑을 갈구하기 전에 꽃도 주고 애정 표현을 해준다”고 달달함을 드러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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