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키키 키린, 암투병 중 15일 별세…향년 75세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일본 배우 키키 키린이 유방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키키 키린은 지난 15일 암투병 중 도쿄 내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5세.

2004년 유방암 발병 후 14년간 투병생활을 이어오던 그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日 키키 키린, 암투병 중 15일 별세 사진=‘어느 가족’
日 키키 키린, 암투병 중 15일 별세 사진=‘어느 가족’
그는 지난 1961년 극단 분가쿠좌 입단하며 배우로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키키 키린은 1964년 ‘일곱 명의 손자’로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1974년 드라마 ‘테라우치칸타로 일가’에서 주인공의 어머니를 연기하며 국민 엄마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하나레 고제 오린’, ‘도쿄 타워’, ‘걸어도 걸어도’, ‘모리가 있는 곳’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7월 개봉한 영화 ‘어느 가족’에서 하츠에 시바타로 열연한 바 있다.

또한 그는 2015년 열린 ‘제2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리가토상과 ‘제9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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