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쇼미더머니777’ 파이널 특별 무대를 꾸민 마미손이 음원을 냈다. 본인 스스로의 다짐과 위배되는 행보다. 이에 꾸준하게 그를 저격했던 매드 클라운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전 각종 음원사이트에 마미손의 ‘소년점프’가 등장했다. ‘소년점프’는 유튜브 누적조회 수만 2500만 건이 넘을 만큼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노래다. 하지만 유튜브와 SNS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다.
이는 마미손의 소신발언 때문이었다. 그는 최근 BBC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음원사이트에 일부러 등록을 안했다”며 “그들은 악당”이라고 표현했다.
'쇼미더머니777' 마미손이 정체를 드러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777' 방송 캡처
그러면서 “저작권에서 나누는 수치보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가져가는 분배 비율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를 접한 매드 클라운은 “저작권협회에 등록도 안 되어 있는 신인주제에”라고 꼬집었다. 그는 앞서 마미손을 향해 ‘엉거주춤’ ‘기믹’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신랄하게 비판한 바 있다.
한편 마미손은 지난 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 다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날 도넛맨, 배기성과 함께 파이널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아울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원발매 소식을 전했다.
‘쇼미더머니777’이 마무리되고, 이미 본인의 다짐도 어긴 마당에 마미손이 절대 공개하지 않겠다던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