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종방 D-2,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5일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3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단 4회만을 남긴 가운데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의문점들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의문점은 남규리의 USB다. 3년 전 캔디작전 시절, 김본(소지섭 분)은 북한 핵물리학자 최연경(남규리 분)으로부터 핵기술이 담긴 USB를 여러 차례 건네받았다.

'내 뒤에 테리우스'가 끝까지 알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 캡처
'내 뒤에 테리우스'가 끝까지 알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 캡처
하지만 최연경은 케이(조태관 분)에게 총살당했다. 김본은 케이의 배후를 추적했으나, 누군가 김본을 저격했다. 김본은 정신을 잃었다. 김본을 쏜 인물의 정체와 최연경의 마지막 USB의 행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울러 J인터내셔널 소식을 전한 인물도 의문이다. 가방의 비밀을 풀기 위해 라도우(성주 분) 요원은 은밀히 J인터내셔널 잠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정체불명의 인물이 코너스톤 한국지부장 윤춘상(김병옥 분)에게 “J인터내셔널이 노출됐다“는 메일을 전송한 까닭이다. 이것이 내부첩자의 소행일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호송차 폭파 작전에서 김본을 구한 인물 역시 의문점이다. 김본을 공격하고, 코너스톤을 감추기 위해 뒤에서 힘을 쓰는 정체불명의 악인과 달리 김본의 목숨을 구한 의인도 있었다. 이 작전을 아는 사람은 심우철(엄효섭 분) 국장과 유지연(임세미 분) 팀장뿐이었다. 작전의 실패를 예상하고 김본을 구한 것이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추리 세포를 자극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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