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홍윤화와 김민기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많은 취재진과 함께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윤화와 김민기는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민기는 “9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결혼을 하고 싶었다”면서 “드디어 오늘 결혼을 하게 됐다. 믿음직스러운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홍윤화와 김민기가 결혼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홍윤화는 “오빠의 책 제목대로 살고 싶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스러운 아내가 되고 싶다. 어제보다 오늘 더 노력하면서 현명한 아내가 되겠다. 결혼하고 나서도 싸울 수 있지만 꽁냥꽁냥 재밌게 살겠다”고 말했다.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결혼식은 주례가 없이 진행됐다.1부는 양세형이, 2부는 김영이 사회를 맡았다. 플라워 고유진과 VOS 김경록이 축가를 불렀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공개열애는 2011년부터 이어왔다. 2세 계획은 아직 없으며, 신혼여행은 오는 12월말 하와이로 떠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