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종편, 케이블에 이어 1인 미디어까지, 볼 것이 많아도 너무 많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알거나 알지 못하는 드라마 혹은 예능, 그리고 화제의 장면까지 모두 놓치지 말도록 가이드 해드리고자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소개해볼게요. (편집자 주)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되고 있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이 일곱 번째 주인공이다.
제목 : 연애의 참견
사진=<연애의 참견> 시즌1 방송캡처
채널 : KBS Joy
방송 시간 :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지난 1월 13일 처음 방송된 ‘연애의 참견’은 각종 연애사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이들에게, 말발 센 언니들이 작지만 확실하고 본격적으로 참견하는 로맨스 토크쇼다.
시즌1은 7월 14일 총 26부작으로 마무리했다. 최화정, 김숙, 주우재는 시즌 1 MC로 활약해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참견을 선사했다. 고은아, 치타에 이어 곽정은은 MC로 중간 투입돼 4인 체제로 진행됐다.
‘연애의 참견’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이에 관해 이야기해보고, 적극적으로 참견해본다. 마치 인기리에 방영됐던 JTBC ‘마녀사냥’과 흡사한 듯싶지만, 차별점을 확실히 가지고 있다. 특히 사연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주요 포인트다.
이에 재연 배우로 등장했던 정준환, 한윤서, 주혜지, 이빛나, 공민규, 이민호 등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 아나운서 윤태진 역시 재연 배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애의 참견> 시즌2 방송캡처
또 최화정과 곽정은의 명언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화정은 이렇게 말했다. “인생은 누구 때문에 살 수 있는 게 아니다. 자기가 의자라고 앉은 건데 그 의자가 다리가 세 개밖에 없다면 그 의자를 의자라고 뒤뚱거리면서 앉는 게 나을까? 저는 차라리 제 두 다리로 서 있겠다.”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건 행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또 좋아하는 건 기적이다.” “너무 좋아서 눈물 날 것 같은 사람은 악연이다.” “창문으로 가난이 들어오면 사랑이 창밖으로 도망간다.”
인기에 힘입어 8월 14일 시즌2가 시작됐다. 김숙, 주우재, 곽정은, 서장훈, 한혜진 5인 체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연 이후 너무 궁금했던 후기까지 알려줘 시청자들의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있다.
그래서였을까. 제작진을 사칭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MC들은 “제작진이 제보하지 않은 사람에게 연애담을 들으려고 전화했다. 제작진이 홍대, 신촌에서 설문 조사를 한다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수많은 사연 제보를 받는 ‘연애의 참견’,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초반 기획 의도대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 재미를 선사해주길 기대해본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