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정겨운 “24시간 붙어있는다”..아내바보 인증?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동상이몽2’이 스페셜 MC 정겨운을 시작으로 ‘운명커플’들과 한고은네 에피소드에 등장한 ‘통영굴’까지 포털 실검에 랭크시키며 프로그램의 영향력과 화제성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식재료 유통기한 전쟁을 벌인 한고은♥신영수과 양가 부모님들을 위해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한 인교진♥소이현, 장인의 청도 시골집에서 감 수확에 나선 류승수와 아내 윤혜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정겨운은 아내 자랑에 여념이 없는 사랑꾼 ‘아내 바보’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 날 정겨운은 매년 장인과 함께 바이크 여행을 떠난다는 류승수의 말에 “그럼 아내랑 떨어져야 하냐. 아내와 떨어질 수 없다”며 “아내와 24시간 붙어있다. 지금도 불안하다. 전화를 해 봐야 할 것 같다”며 완벽한 ‘아내 껌딱지’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김장을 앞두고 묵은지로 김치전을 만들기로 했다. 한고은이 유통기한이 1년 지난 부침가루를 쓰려한 것을 알게 된 신영수는 "유통기한 넘긴 건 먹지 말자"고 했지만, 한고은은 “냉장 보관해서 괜찮다. 안 상했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유통기한의 심각성을 감지한 신영수는 한고은의 식자재 창고를 열어 정리에 나섰다. 11년이 지난 홍합 통조림부터 16년 된 젤리 파우더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통조림과 식자재가 고대 유물처럼 쏟아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고은은 “얼마 안 됐다”고 태연하게 말했지만 유통기한 지난 라면에 대해서는 “라면은 오래되면 맛이 없다”고 단호하게 내팽개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고은의 집에는 제철 통영 굴이 배달돼 왔다. 굴까기를 어려워하는 신영수와 달리 한고은은 능숙하게 굴 껍데기를 손질했고, 이어 한고은은 평소 굴을 먹지 않는 ‘아기입맛’ 남편 신영수를 위해 굴 술찜부터 버터와 마늘을 넣고 만든 굴 크림소스, 굴전, 굴찜 등 ‘굴요리 4종 세트’를 선보이며 신영수를 굴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mkculture@mkculture.com

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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