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6’ 송민호 “피오, 모지리 캐릭터 위협? 즐거웠다” [MK★인터뷰②]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위너 송민호는 뮤지션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신서유기’에서 ‘송가락’으로 거듭났으나 여전히 ‘송모지리’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송민호는 지난해 1월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3’에 합류해 현재 시즌6까지 출연하고 있다. 늘 순수한 답변으로 모지리 캐릭터를 얻은데 이어 시즌4에서는 15바퀴 코끼리 코를 돈 뒤에도 완벽한 손가락 다트 실력으로 ‘송가락’으로 등극했다.

무대 위에서는 음악에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아티스트인 반면 예능에서는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만드는 영락없는 예능인이다. 그러나 송민호도 음악과 예능을 소화하는데 있어 처음부터 쉬운 것은 아니었다. 그런 그에게 ‘신서유기’ 멤버이자 가수 선배인 은지원은 멘토였다.

‘신서유기6’에 출연 중인 송민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서유기6’에 출연 중인 송민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모지리 캐릭터로 사랑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 그런데 분명 스스로 느끼는 괴리감에 고민도 하고 갈등도 있었다. 특히 이번 앨범 ‘XX’ 작업 전에 심하게 왔다. 나보다 먼저 겪은 은지원 형한테 고민을 털어놨다. 형이 말하길 ‘나도 그런 고민이 있었다. 너도 분명히 고민할 테지만 예능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인간 송민호의 모습일 뿐이다. 그것 또한 그냥 너의 모습이다’라고 조언해줬다.(웃음)” 특히 지난 10월 28일 첫 방송된 ‘신서유기 시즌6’에서는 송민호의 절친 블락비 멤버 피오가 새롭게 합류해 그야말로 폭발적인 케미를 발산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현실 친구들이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서로를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요속의 외침’ 퀴즈 대결에서 피오가 답답함에 화를 내자 송민호는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화내지 마”라고 말했다. 진짜 친구인 두 사람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케미는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했다. 피오도 新 모지리 캐릭터에 합류해 두 사람은 다른듯하면서도 비슷한 매력을 드러냈다.

“피오와는 10년 지기 친구로 어릴 적부터 음악을 좋아하고 같이 공부했다. 촬영장에서 만났는데 피오라서 너무나 기뻤다. 촬영하는 열흘 동안 재미있는 미션도 하고 마치 함께 여행가는 기분이었다.(웃음) 물론 피오가 나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답을 하다 보니 자리를 뺏길 것 같은 위협을 느꼈다. 친구한테 이런 느낌은 처음 받았다.(웃음) 그러나 가식으로 꾸밈없이 그 순간을 즐겼다.”

끝으로 송민호는 “첫 인상 때문에 모지리의 느낌이 강하실 것 같다. 그러나 앞으로도 언제든 예능은 계속해나갈 것이다. 예능과 음악에서 다른 모습을 봐주신다면 나 또한 마음 편하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소영 임신…남편은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 문경찬
김규리 자택 침입해 골절상 입힌 강도 구속
카리나, 파격적인 밀착 의상…시선 집중 핫바디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최두호 UFC 최다 KO승 3위…맥그레거와 동급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