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논란 “피드백 없이 수정한 후 팬들 차단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현지 기자] 대도서관이 영상 제목으로 논란에 휩싸이자 제목을 변경했다.

지난 11월 28일 대도서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 남자는 머핀을 무료로 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의 제목은 음란물 사이트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문구로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불쾌감을 표현하며 제목을 수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대도서관 영상이 논란이다. 사진=대도서관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 영상이 논란이다. 사진=대도서관 유튜브 채널
이러한 요구에 일부 시청자들은 “예민하다”며 수정 요구를 지적했지만 또 다른 시청자들은 “그게 좋은 뜻이 아니면 고쳐달라고 할 수 있는 건데 왜 그걸 가지고 예민하다 뭐다하시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라며 반박했다. 이러한 논란이 발생하자 대도서관은 “숨 막히는 머핀의 맛”이라는 제목으로 빠르게 수정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제목 수정에도 논란은 끊이질 않았다.

대도서관의 유튜브 채널에 “편집자님 차단 왜 하시나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제목이 뭐가 문제였나요? 이거 썼다고 차단하시네”, “논란으로 인해 걱정된다 했는데 차단당했네요. 6년째 보고 있던 사람인데 슬픕니다. 흙”, “썸네일 바꾸면 끝인가요? 사과 왜 안 하세요”, “피드백도 없이 수정한 후 팬들 차단한다? 대도서관 좋아했던 사람인 게 엄청 부끄러워지네”라며 댓글을 썼다가 차단을 당했다는 시청자들과 사과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속출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도 대도서관은 묵묵부답인 상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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