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4개월의 재정비를 마친 ‘서울메이트2’가 재미와 케미를 업그레이드해 돌아왔다. 이번엔 호스트들이 직접 호스트를 만나기 위해 해외로 떠나며 한층 더 흥미로운 글러벌 케미를 예고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준석 PD와 박상혁 CP를 비롯해 김준호, 홍수현, 샤이니 키가 참석했다.
오는 10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서울메이트2’는 아주 특별한 호스트와, 아주 특별한 이방인의 글로벌 케미관찰 홈셰어로 이뤄진다. 지난 8월 종영한 ‘서울메이트’ 시즌 1에 이어 이번에는 김숙, 김준호이 직접 해외로 향했다. 또한 홍수현과 키가 첫 호스트로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 사진=김재현 기자
‘시즌1’에 출연했던 김준호는 “tvN에 입성했다. ‘시즌2’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에 핀란드 누님 세분의 가이드 역할을 했다. ‘김노예’로 활약했는데 기본적으로 사람이 착해지더라”라며 “핀란드에서 엄청난 고생을 했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특히 그는 11월 17일 공식 산타가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행사에 참여했다며 ‘한국의 톱스타’라며 일간지 매체가 자신을 취재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박상혁 CP가 “정말 방탄소년단 인기 못지않을 정도로 10매체 가까이 우리를 따라다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키는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아직 촬영하기 전이라 더 기대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외국인 메이트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왜곡되지 않게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 사진=김재현 기자
또한 첫 호스트로 촬영을 마친 홍수현은 “시즌1에 출연한 장서희 언니가 즐거웠다고 추천해줘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배우인 메이트들과 함께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을 형성했다.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회상했다.
김준호는 “키가 4개 국어를 할 줄 안다. 홍수현 씨도 영어이름이 따로 있을 정도로 영어를 잘한다”라며 “김종민처럼 영어를 조금 못하는 출연자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의 요청에 키는 유창하게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프로그램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대세다운 예능감과 특유의 친근함을 자랑하는 키는 “나의 출연에는 소유 씨가 큰 역할을 했다”면서 “나는 같이 활동하고 있는 송민호 씨를 추천하고 싶다. 일상에서도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연인 마이크로닷의 논란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인 홍수현은 “방송에 피해가될까 걱정된다”라며 말을 아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