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오정태·백아영 부부는 이른 아침부터 이사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백아영은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오기 전 짐을 싸느라 분주했다. 반면 느긋하게 지켜보던 오정태는 딸 채우의 유치원 등원을 도왔다. 백아영은 혹여나 잘못 보낼까 염려돼 베란다 창문으로 짚어줬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와 백아영이 이사를 갔다.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오정태가 집으로 돌아오자 백아영은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며 짐 챙기는 것을 도우라고 했다. 오정태는 군말 없이 도왔다.
백아영은 짐을 직원들이 포장하는 것을 말없이 지켜봤다. 오정태는 텅 빈 집을 둘러보며 “우리 처음 이사 왔을 때 그대로”라며 “다 여보 덕분”이라고 칭찬했다.
오정태와 백아영은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을 데리고 오정태의 본가로 갔다. 오정태는 “3주 동안만 지내게 될 것”이라며 “합가는 안 한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