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이규한과 박준금이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남녀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18 MBC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내 사랑 치유기’로 연속극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박준금은 “21살 때 배우가 돼서 37년이 지난 오늘 돌아보니 연기는 인생의 스승이었다.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일깨워줬고, 고통과 절망, 긴 기다림을 이겨내는 것 또한 연기자가 되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8 MBC 연기대상’ 이규한·박준금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오늘 소중한 상을 받고보니 어떤 순간도 빛나지 않은 적 없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부잣집아들’ 이규한은 연속극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고 눈물을 보였다. 그는 “박준금 선배님과 호흡을 맞춘 적 있는데 어머니와 같은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20년 만에 MBC에서 처음 상을 받는다. ‘연말에 너는 왜 시상식 안 가냐’라는 질문에 불렀는데 내가 안 갔다라고 답했다. 앞으로 인성 좋은 배우가 되겠다”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