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아프리카티비(TV) BJ 겸 유튜버 외질혜가 ‘2018 아프리카TV 어워드’에서 찍힌 사진들에 대해 해명했다. 순간 포착이 불러온 오해였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18 아프리카TV 어워드’가 열렸다. 많은 유명 BJ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독 외질혜가 돋보인 시상식이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외질혜는 몇 장의 기사 사진 때문에 백태·투턱 의혹을 받는 해프닝을 겪었기 때문이다.
외질혜가 '2018 아프리카TV 어워드' 당시 찍힌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2018 아프리카TV 어워드' 현장 외질혜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2018 아프리카TV 어워드' 현장 외질혜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2018 아프리카TV 어워드' 현장 외질혜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2018 아프리카TV 어워드' 현장 외질혜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2018 아프리카TV 어워드' 현장 외질혜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급기야 외질혜는 자신의 개인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해당 사진들 관련 해명에 나서야 했다.
그는 “얼굴 무너지게 찍어 놨다”며 “백태 아니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시상식 생중계 영상을 함께 보며 사진이 잘못됐음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기자님들 다른 사진들도 많이 있을 테니 해명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실제 시상식 당시 하얀색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외질혜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군 복무 중인 남편 BJ철구를 대신해 수상에 나선 만큼 신경 쓴 모습이었다.
외질혜 본인도 버라이어티BJ 여자부문 올해의 BJ상을 수상했다. 많은 팬들이 사진을 요청하며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현장을 찾았던 팬들의 증언을 통해 해당 논란은 쉽게 가라앉을 전망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