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일 박스오피스 1위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감독 필 존스턴, 리치 무어)였다. 개봉 첫날부터 12만58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누적관객 수는 13만454명이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오락기 부품을 찾아 떠난 랄프와 친구 바넬로피의 인터넷 세상 여행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겨울왕국’(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2014년 개봉)에 이어 새로운 애니메이션 흥행역사를 세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먹왕 랄프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포스터
2위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이 차지했다. 5일 연속 1위를 달리며 승승장구했지만,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의 등장에 주춤하는 모양새다. 일일관객 8만1399명을 더해 누적관객 수 406만2487명을 기록했다.
3위에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가 이름을 올렸다. 일일관객 3만5510명, 누적관객 145만9713명을 동원했다.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4위였다. 이날 하루 3만28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943만4316명이 됐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