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관왕’ 방탄소년단, 음반부문 대상…故 종현 본상 [2019 골든디스크 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부문 대상까지 4관왕에 올랐다.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이 개최됐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강소라가 MC를 맡았다.

이날 음반부문 대상의 영예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리더 RM은 “지난해 많은 수식어 때문에 ‘우리의 그릇 이상으로 물을 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고민에 허탈한 적도 있다. 처음에 팀 이름이 방탄소년단으로 정해졌을 때 데뷔전까지 숨기고 다녔다. 그러나 이제는 자랑스럽다”라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첫 대상을 받기까지 4년 반이 걸렸는데 잠시 빌려가는 자리라 생각하고 거만하지 않겠다. 더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진=천정환 기자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진=천정환 기자
마지막 본상의 주인공은 엑소와 방탄소년단이었다.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아미들의 큰 관심이 있었기에 본상을 수여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멋진 음반 만들라고 주시는 상으로 알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슈가는 “앨범 낼 때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고 정국은 “더 배우고 멋지게 돼서 좋은 음악과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 들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아쉽게 불참한 엑소는 “정규 5집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든든한 엑소엘 고맙다. 더 열심히 활동하는 엑소가 될 것”이라고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진=천정환 기자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진=천정환 기자
갓세븐은 “지난 한해 열심히 활동했다는 뜻인데 내년에도 놓치지 않게끔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팬클럽 아가새에 고마움을 표했다. 몬스타엑스 또한 “골든디스크어워즈에 4년 연속 출연해 3회 연속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더 성장하고 발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본상을 수상한 워너원은 ‘부메랑’ 무대에 이어 2017년 8월 7일 데뷔 이후 지난 512일의 추억을 돌아봤다. 강다니엘이 “처음으로 우리의 팬이 되어준 게 워너블이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박지훈 역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절대 잊지 못한 순간을 선물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트와이스도 “한 해의 시작이 좋은 것 같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심히 활동할테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스트 OST상을 수상한 폴킴은 드라마 ‘키스먼저 할까요?’팀에 영광을 돌렸다.

뉴이스트W와 NCT127은 음반부문 첫 본상의 기쁨을 나누며 2019년 더 열심히 하겠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신인상은 아이즈원과 스트레이키즈에게 돌아갔다.

이하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수상자 명단 대상-방탄소년단

본상-뉴이스트W, NCT 127,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故 종현, 몬스타엑스, 갓세븐, 방탄소년단, 엑소

베스트 OST-폴킴

왕이윈뮤직 골든디스크 인기상-방탄소년단

U+ 아이돌 Live 인기상-방탄소년단

신인상-아이즈원, 스트레이키즈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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