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씨네타운’ 안소명이 긴 대사를 외우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최재림과 안소명은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최재림은 본인의 배역 트런치볼에 대해 “나이가 5~60대 된 여자 교장선생”이라며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깐깐하다. 아이들을 싫어한다. 아름다운 것들을 증오한다. 그래서 마틸다 같은 똘똘한 아이들을 괴롭히고 싶어한다”고 소개했다.
'씨네타운'에 출연한 안소명과 최재림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러자 마틸다 역의 안소명은 “아이들을 싫어한다는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 트런치볼이 정말 싫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최재림은 극 중 안소명과 호흡에 대해 “부딪히는 상황은 많은데 나누는 대사는 많지 않다. 내가 대사를 하면 소명이가 대꾸하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안소명은 긴 대사를 외우는 방법에 대해 “긴 글에 앞서 문단을 본다. 문단에 앞서 문장을 반복적으로 보면서 외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뮤지컬 ‘마틸다’ 속 대사를 인용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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