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동반여행설을 즉각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는 여전하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현빈과 손예진의 미국 목격담이 퍼졌다. 두 사람이 손예진 부모와 함께 골프를 치고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는 내용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현빈과 손예진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이를 해명했다. 손예진 측은 “손예진이 해외에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현빈과 함께한 사실은 부인했다. 심지어 손예진의 부모가 미국이 아닌 한국에 있다고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의 동반여행 의혹이 해명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현빈 측은 “(최근 출연 중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이 끝난 뒤 비즈니스 차 해외에 출국한 것”이라고 전했다. 동반여행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들의 해명을 믿지 않는 눈치다. 해명이 있은 다음날인 11일에도 여전히 같은 주제로 두 사람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나란히 올랐다. 놀라운 것은 어떠한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오직 소문만으로 이뤄진 결과라는 점이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송혜교·송중기 부부의 사례를 들어 결혼설까지 제기하고 나섰다. 두 사람이 열애설을 부인했다가 돌연 결혼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다만 “맞는 것을 맞다고 한 것 뿐”이라며 두 차례나 공개열애를 했던 현빈 본인의 이력은 이들의 관심 밖인 듯하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