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최고의 치킨’ 김소혜가 전단지 그림 덕분에 웹툰 연재 재의를 받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 서보아(김소혜 분)은 목욕재계 치킨을 검색했다.
그러더니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첫사랑이 있기 때문’이라던 박최고(박선호 분)의 말을 되뇌며 화냈다.
'최고의 치킨' 김소혜가 웹툰 작가 제의를 받았다. 사진=MBN '최고의 치킨' 방송 캡처 서보아는 이어 목욕재계 치킨 관련 악플을 달려고 했다. 하지만 실제 악플을 보자 반박하는 댓글을 잔뜩 달았다.
그사이 박최고가 찾아왔다. 그는 “전단지 반응 봤냐”면서 “웹툰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보아 씨 그림을 보고 연재를 요청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서보아는 시큰둥했다. 그는 박최고가 건넨 쪽지를 들고 방으로 돌아가 고민했다. 과거 선배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쳐 웹툰을 연재했던 일이 마음에 걸린 것이었다.
그는 결국 웹툰 담당자 연락처가 적힌 종이를 구겨버렸다. 아예 변기통에 넣어버리며 “어차피 전단지 그린 사람이 나라는 걸 알면 안 하기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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