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7회에서는 빚더미에 놓인 심청이(이소연 분)에게 용왕리를 떠나라고 말하는 심학규(안내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이는 그림 공모전에 합격해 면접 기회를 얻게 됐으나 여지나(조안 분)의 잘못으로 인해, 연대 보증인 심학규의 이름이 적힌 1억 원 차용증이 날아들면서 시련이 시작됐다.
사진=용왕님이 보우하사 캡처
결국 청이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이 같은 가족 시련에 시험을 포기하려 하자 심학규는 이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공모전 면접에 늦어 소중한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어 심청이는 마늘 까는 부업이라도 해 빚을 갚겠다며 나섰고, 그림의 꿈을 포기하려 모든 미술 용품을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여지나 역시 갓난아기를 안고 정처 없이 거리를 헤매 전개에 힘을 실었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