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게임을 수집하는 독특한 취미를 가진 남자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인공 지성용 씨는 "워낙 게임을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모아둔 것이다"며 각종 게임CD와 게임기기를 자랑하며 1983년도에 나온 고전 팩 게임기부터 게임CD 4,000개를 보여줬다. 이어 지성용 씨는 "요즘 게임보다는 고전 게임이 더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그 매력이 있다"고 모으게 된 계기를 전했다.
사진=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또한 버튼식 게임 뿐만 아니라 총 게임, 기타리스트가 되는 리듬게임 등 모든 장르의 게임이 존재해 매니아들의 천국으로 불릴만 했다. 이에 지성용 씨의 아내는 "집에 오면 맨날 게임만 한다"며 난감해했지만, 이내 함께 게임을 즐기며 가족 모두의 취미가 되었다고.
한편 이날 지성용 씨는 "게임 뿐만 아니라 피겨와 프라모델까지도 시리즈 별로 다 모아두었다"며 모두 합치면 약 13억 원 정도 되는 규모의 양을 자랑하며,"박물관을 차려서 나 혼자만의 즐거움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