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활동중단, 57년 전통 쟈니스 사단 위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그룹 아라시가 활동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소속사 쟈니스의 세대교체가 불가피하게 됐다.

아라시 멤버들은 지난 27일 공식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충격적인 소식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2020년 12월31일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다만 연예계 은퇴가 아닌 5명 멤버의 자유로운 활동을 위한 그룹 활동 중단이다. 또 멤버들 사이의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아라시가 활동 중단을 공식 선언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라시가 활동 중단을 공식 선언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아라시의 활동중단 소식에 쟈니스의 결혼 방침 문제라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쟈니스에서는 소속 그룹 멤버 한 명만 결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라시는 지난 1999년 싱글 앨범 ‘A.RA.SHI’로 데뷔했다. 일본 내 최정상급 아이돌로 군림하다가 2016년 같은 쟈니스 소속 그룹 SMAP이 해체하자 국민아이돌 타이틀을 물려받았다.

SMAP과 아라시, V6, 캇툰 등 일본 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들을 배출한 쟈니스는 지난 1962년 설립됐다. 아라시 활동중단 이전 쟈니스가 일본의 국민아이돌 타이틀을 물려받을 새로운 그룹을 내놓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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