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가수 강성훈의 애인 오빠가 강성훈에 대한 새로운 폭로를 내놨다.
일요신문은 28일 “강성훈이 애인의 오빠 명의로 된 회사를 설립하고 팬 클럽을 운영해 왔다는 폭로가 나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과 그의 연인 A씨는 A씨 오빠 B씨 명의로 빌린 차를 함께 운행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리스 요금을 내지 않아 명의를 빌려준 B씨는 신용불량자가 됐다.
아울러 B씨는 강성훈과 A씨에게 빌려준 돈이 8000만원에 이른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지한 이후 A씨의 요청에 따라 강성훈 관련 각종 행사 비용을 대줬다는 주장이다.
특히 2017년 자신이 운영하던 순댓국집을 넘기고 강성훈의 팬클럽 매니저로 활동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성훈과 A씨는 팬클럽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B씨는 강성훈과 A씨에게 자신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줬는데, 누군가 대출을 시도해 계좌를 닫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강성훈이 욕설이 담긴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B씨 주장에 따르면 그가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에 투자한 금액은 총 8000만 원에 달한다. 하지만 돌려받은 돈은 고작 890만 원이다. 강성훈의 사정을 딱하게 여겨 빌려준 2000만 원 역시 685만 원밖에 받지 못했다. 이 돈은 B씨가 대출 받은 돈이다.
B씨는 현재 세금미납자 상태다. 후니월드 운영사 포에버2228가 세금 2000여만 원을 미납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B씨는 신용불량자이기도 하다. 강성훈과 A씨가 차량 리스 비용을 3개월째 미납한 탓이다.
앞서 강성훈은 횡령 의혹, 사기 의혹 등 팬들을 상대로 범죄 혐의를 받아 대중의 눈총을 샀다. 계속해서 새로운 혐의가 덧붙여지고 있는 강성훈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