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의 약속’ 한채영-오윤아, 슬픔에 빠졌다..무슨 상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신과의 약속’ 한채영과 오윤아의 슬픔과 안타까움이 담긴 시선 끝에는 무엇이 있는 것일까.

2일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측은 슬픔에 빠진 한채영과 오윤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채영과 오윤아는 깊은 생각에 잠겨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슬픈 눈빛으로 앉아 가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억누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말없이 한 곳을 바라보고 서있다. 수척해진 얼굴로 넋을 놓고 있는 한채영과 안타까운 표정으로 어쩔 줄 몰라하는 오윤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무엇이 이토록 그녀들을 아프게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과의 약속 사진=예인 E&M
신과의 약속 사진=예인 E&M
지난 방송에서 현우(왕석현 분)의 생명을 갖고 거래를 시도하려는 나경(오윤아 분)의 의도를 간파한 재욱(배수빈 분)은 나경과의 이혼까지 결심한 듯했다. 상천(박근형 분)으로부터 내쳐진 상황에 재욱에게도 외면 받게 된 나경은 완전히 외톨이가 되었다. 그런 가운데 지영(한채영 분)은 현우를 살리기 위해 나경에게 준서(남기원 분)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 애원했다. 나경은 어른들 핑계를 대며 준서는 물론 현우에 대한 친권포기까지 요구했다. 지영과 민호(이천희 분)는 어쩔 수 없이 현우에 대해 친권을 포기하기로 결심했고 관련 서류를 나경에게 전달했다.

나경으로부터 서류를 건네받고 마음 한 구석이 걸렸던 상천은 다음날 서류를 재욱에게 보여줬고, 재욱으로부터 현우가 재발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 이에 상천은 “내 손주 목숨 갖고 그게 또 장난을 쳐?”라며 노여워했고, 재욱에게 “그 인물 당장 내 쳐”라 호통쳤다.

이후 분노한 재욱이 서류를 들고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그가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왕석현의 재발을 가장 먼저 눈치 챘지만 이를 숨겼고,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는 자신의 재기 발판으로 삼기 위해 한채영에게서 왕석현까지 빼앗으려 했던 오윤아의 악행이 밝혀지며 벼랑 끝에 선 오윤아가 무슨 이유로 한채영과 함께 있는 것인지, 두 사람을 아프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신과의 약속’ 37회는 2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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