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출신 이호원, 설 연휴 끝나고 입대 “잘 다녀올게요”(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인피니트 출신 배우 이호원이 입대한다.

이호원은 5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호야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호원은 “이번 연휴를 끝나고 입대하게 됐다. 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전하는 소식에 놀랄 팬들께 미안하다. 하지만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이기에 지금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다”고 인사했다.

이호원 입대 소감 사진=옥영화 기자
이호원 입대 소감 사진=옥영화 기자
또 “여러분들도 부디 행복한 시간 보내며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다시 만날 때는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호원은 지난 2010년 인피니트 멤버 호야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8월 탈퇴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이하 이호원 자필 편지 전문
사진설명
안녕하세요, 호야입니다. 2019년이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설 명절이 다가왔네요.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제가 어느덧 데뷔한 지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간 참 빠르죠? 저의 20대는 팬 여러분들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팬분들의 사랑으로 가득 차있었던 것 같습니다. HOLY 덕분에 진심으로 행복했어요. 오랜 시간 동안 저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주신 팬들께 정말로 감사해요.

사실 오늘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려고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연휴가 끝나고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전하는 소식에 놀랄 홀리 분들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하지만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이기에 지금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부디 행복한 시간 보내며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시 만날때는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게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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