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더 팬’ 비비와 카더가든이 TOP2 파이널 승부를 펼친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팬’에서는 TOP2 파이널 무대가 진행됐다.
비비는 “어제 잠을 잘 못 잤다. 컨디션 최상으로 왔으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덧붙여 그는 “사랑합니다. 비비탄”이라며 팬들에 애정을 표했다.
‘더 팬’ 비비 VS 카더가든 사진=‘더 팬’ 방송캡처
이어 카더가든이 정원초과 팬들을 향해 “먼 곳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여기 있는 팬들과 멋진 공연장에서 함께하고 싶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유희열은 “두 분이 서있는 모습을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이렇게 많은 팬들이 모인 게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하고 응원한다”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더 팬’은 지난해 1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3개월의 대장정 끝에 이날 최종 우승자가 결졍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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