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박일준 “1세대 혼혈 가수…꿈도 못 꿨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박일준이 ‘사람이 좋다’에서 처음 가수가 된 추억을 회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42년차 가수 박일준의 인생사가 공개됐다.

박일준은 지난 1977년 ‘오 진아’로 데뷔해 어느덧 42년차 가수가 됐다. 그는 “(밴드)음악하는 게 재밌고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는 게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사람이 좋다’ 박일준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사람이 좋다’ 박일준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덧붙여 “앨범이 나와서 처음으로 라디오 전파탈 때 곱슬머리가 펴질 정도로 머리가 서더라. 이제 진짜 가수가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꿈도 못 꿨다”라며 추억을 되돌아봤다. 그는 과거 윤수일, 인순이와 더불어 1세대 혼혈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박일준이 “아내를 처음 만났는데 나를 못 알아보더라. ‘나를 몰라봐?’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는 “부모님이 혼혈인 것도 싫고 부모가 없는 것도 싫다고 만나지 말라더라”라고 털어놨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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