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그린북’의 마허샬라 알리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25일 오전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남우조연상 수상을 위해 다니엘 크레이그와 샤를리즈 테론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그린북’(감독 피터 패럴리)의 마허샬라 알리를 수상자로 호명했다. 마허샬라 알리는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그린북' 마허샬라 알리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영화 '그린북' 포스터
마허샬라 알리는 “감독 피터 패럴리에게 감사하다. 리더십을 보여줬다”면서 “저희에게 공간을 줬다. 그래서 저희의 역할을 할 수 있고 변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대역을 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할머니께 이 상을 바치고자 한다. 항상 제 삶에 함께 해주셨다. 내가 실패하더라도 계속 시도하라고 해줬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저희영화를 만드는데 기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