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처럼 훨훨 날고파”…하성운, 워너원→솔로 꽃길 걸을까(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솔로 활동을 시작한 가수 하성운이 신곡 ‘BIRD’를 통해 가요계 정상에 오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하성운의 첫 번째 미니앨범 ‘My Momen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이지애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하성운의 첫 솔로앨범 ‘My Moment’에는 타이틀곡 ‘BIRD’를 포함해 ‘오늘 꼭 말해줘’ ‘잊지마요’ ‘문득’ ‘Lonely Night’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하성운 ‘My Moment’ 발매기념 쇼케이스 사진=김재현 기자
하성운 ‘My Moment’ 발매기념 쇼케이스 사진=김재현 기자
무대에 오른 하성운은 “솔로를 할 거라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긴장되고 설렌다. 이번 앨범에는 나의 하루 일과를 담아보고 싶었다. 아침과 점심, 오후, 저녁, 새벽까지 시간대별로 들으면 좋을만한 노래를 작업했다. 나의 하루 일과를 감정으로 표현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성운은 타이틀곡 ‘BIRD’ 무대를 통해 청량하면서도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수록곡 ‘문득’을 열창하는 그는 그윽한 눈빛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진심을 담아 노래했다.

무대를 마친 하성운이 “‘BIRD’는 새롭게 태어나서 정상으로 올라가자는 뜻을 담았다”면서 “만약 ‘BIRD’가 무슨 새냐고 묻는다면 하늘새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팬클럽 하늘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하성운은 지난 2017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국민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12월 31일 공식 활동 종료 이후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성운 ‘My Moment’ 발매기념 쇼케이스 사진=김재현 기자
하성운 ‘My Moment’ 발매기념 쇼케이스 사진=김재현 기자
이에 하성운이 “지금 돌이켜보면 ‘프로듀스 101’과 워너원 활동은 나를 가장 많이 성장하게 한 꿈만 같은 시간이다. 덕분에 지금의 내가 더 멋있어졌고 가수라는 직업을 더 사랑하고 애착 갖게 됐다”면서 자신에게 날개를 달아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했다. 특히 워너원 단톡방은 여전히 활발하다고 말하며 오는 28일 앨범 ‘My Moment’이 발매되면 멤버들에게 축하를 받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더불어 자신을 포함한 11명의 멤버들은 견제하는 경쟁자가 아닌 서로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관계라고 이야기했다. 하성운은 “각자의 색깔이 있기 때문에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지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며 미소를 지었다.

솔로 활동으로 2019년 힘찬 포문을 연 하성운은 “팬분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팬들이 보고싶어하는 모습을 만들어가려고 노력한다”며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핫샷 멤버들 역시 연습에 임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끝으로 하성운은 “이번 앨범은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하성운이 이런 노래를 하고 싶었구나’하고 알리고 싶다”라고 활동목표를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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