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대 측 “승리 성접대 의혹 원본 메시지 요청…아직 못 받아” (공식입장)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경찰이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최초 보도한 기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원본 제출을 요청했다.

1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측은 MK스포츠에 “지난달 26일쯤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최초로 보도한 기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원본 제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받지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요청한지 3일가량 흐른 것에 대해서는 “얼마 안 된 것”이라며 “아직 3일밖에 안 지났다”고 보충설명 했다.

경찰이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최초 보도한 기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원본 제출을 요청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경찰이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최초 보도한 기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원본 제출을 요청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지난달 26일 SBS funE 강경윤 기자는 승리가 지난 2015년 유리홀딩스를 설립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알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조작된 내용”이라며 “가짜뉴스에 강경대응하겠다”고 대응했다.

이에 강경윤 기자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재익의 정치쇼’에 출연해 “카톡을 조작했다면 잃는 게 훨씬 많다”고 재반박했다. 나아가 후속기사까지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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