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KBS2 '2TV생생정보'의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용산구 41년 전통 8kg 왕대구탕 맛집의 비결이 공개됐다.
이날 왕대구탕 맛집 단골들은 "몇점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다른 집에 비해서 대구가 통통하다"고 호평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사장은 "우리는 큰 대구만 사용한다"며 비결을 전했다.
사진=생생정보 캡처
이어 "41년 전에 시동생이 술을 잔뜩 먹고 와서 해장국을 끓여 달라고 하더라. 대구탕이 생각나서 끓여줬더니 좋아하더라. 그때부터 시작한 음식"이라고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8kg에 육박하는 엄청난 크기지만 탱탱한 식감에 담백한 맛을 내는 대구살과 향긋한 미나리는 물론 대구탕 매니아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곤이와 이리까지 고소한 맛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광해 음식 칼럼니스트는 "손님의 절반은 인근 군부대 군인이었다. 대구탕 골목이 형성됐다. 그 중 이 가게가 가장 오래됐다"고 밝혔다.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