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한 정황이 드러나 추가로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종훈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법 위반(카메라 촬영)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종훈은 동의 받지 않고 촬영한 불법 영상물 1건과 다른 사람을 통해 전달받은 불법 영상물 5건까지 총 6건의 불법 촬영물을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16일 최종훈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앞서 경찰은 최종훈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한 바 있다. 그러나 조사과정에서 최종훈이 직접 촬영한 사실이 드러나 성폭력 범죄의 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한편 최종훈은 이밖에도 2016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보도를 무마하기 위해 경찰에 청탁한 의혹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을 적발한 해당 경찰관에서 금품을 건네고 무마하려고 시도한 사실이 밝혀져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