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교가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 분쟁에 휩싸였다.
제이지스타 대표는 8일 MK스포츠에 “미교에게 정성껏 투자했는데 속상한 마음뿐이다. 목숨을 걸고 지원했다. 팬미팅 등 물심양면 지원을 많이 했음에도 이런 상황을 맞이해 참담하다”고 전했다.
이어 “계약이 해지되지 않은 상황인데,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고 9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하더라. 잘 해결하고자 했는데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유통 문제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앞서 미교는 지난해 11월 수입 지출 내역의 불분명한 산정과 연예활동 지원 임의 중단 등 매니지먼트 회사로서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제이지스타에 전속계약해지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와 관련해 제이지스타는 지난 2월 1일 미교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이 무효가 아니라는 취지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미교는 지난 2014년 걸그룹 단발머리 멤버 다혜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이 해체하자 2015년 미교라는 이름을 활동, 제이지스타의 지원으로 윤종신 ‘좋니’ 여자 답가 버전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답가여신’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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