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재방송됐다. 이날 재방송된 것은 지난 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콘서트’ 특집 편이었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타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휩쓰는 등 큰 화제가 됐다. 그중에서도 김혜림과 김형석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김혜림과 김형석이 '불타는 청춘-콘서트'에서 선보인 '날 위한 이별' 무대가 회자되고 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김혜림은 ‘불타는 청춘-콘서트’에서 ‘날 위한 이별을 열창했다. 김형석은 ‘날 위한 이별’의 작곡가로서 직접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 두 사람의 완벽한 무대는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김혜림이 오랜만에 오른 무대기에 감동이 배가됐다. 그는 지난 2017년 별세한 어머니를 돌보느라 약 10년 동안 방송과 거리를 둔 바 있다.
김혜림은 지난 10일 연합뉴스를 통해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에 울었다고 밝히며 “어릴 때 추억이 겹치고 엄마 생각도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큰 힘이 돼준 형석 오빠, ‘불타는 청춘’ 촬영장에서 살뜰히 챙겨주고 예쁘게 편집해 주는 제작진,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하다”며 “정말 ‘불청’ 가족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