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아침 이선주는 성덕미에게 전화해 “너 괜찮냐. 테러 당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성덕미는 의아해했다. 그러자 이선주는 차시안에게 열애설이 터졌다고 알려줬다.
성덕미는 차시안의 열애설을 접하자 감정이 요동쳤다. 이선주는 그를 안정시키며 열애설 사진을 자세히 보라고 권했다. 이선주가 확대한 사진에는 성덕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성덕미는 기뻐했다.
이선주는 라이언 골드가 입었던 옷에 대해 “명품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하필 이런 옷을 시안이의 집에서 입고 있는 사진이 찍혔으니 오해받기 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성덕미는 “나 이제 어떻게 하냐”며 행복한 고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