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칠레 제르 가족, 일본 만행에 충격…“못 보겠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르 가족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의 비통한 역사를 배웠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르 가족의 한국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제르의 가족은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일제강점기 일본의 만행을 목격한 제르 가족은 충격을 받았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을 보며 괴로워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르 가족이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르 가족이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마조리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이 독립투사들에게 가한 고문 재현을 보며 “조국을 위해 싸운 사람들이구나. 못 보겠다”며 슬퍼했다. 제르는 이에 대해 “모든 사람이 죽기 전에 독립을 외쳤다”고 설명했다. 또 3.1운동 당시 우리 선조들이 만세를 외치는 영상을 보며 마조리는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그들이 독립을 위해 이렇게 고통 받았다”며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은 이분들께 감사해야 한다. 그들은 혼을 다해 지켜냈다”고 했다.

제르는 “‘만세’는 승리를 의미하는 말이지만,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역사와 감정이 담긴 말”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관순 열사가 3.1운동 당시 16세였다고 이야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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