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감스트는 케이의 집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그러자 시청자들은 돌연 “해명해라”고 요구했다.
감스트는 “1일에 별풍선(후원)을 받고 싶다고 고백했다. 케이가 도와주기로 해서 여기서 방송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한 빨리 택시를 탔음에도 여기까지 오는데 차가 많이 막혔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숫자 ‘4’를 외치며 여전히 해명을 요구했다. 그제야 감스트는 다급히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케이가 등장한 것은 그때였다.
케이는 “나는 오늘 검사”라며 “내가 아프리카티비(TV) 해명 전문 BJ다. 4호님과 감스트가 어깨동무한 사진이 찍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감스트가 여성 팬과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감스트는 케이의 집요한 추궁에 “‘호구의 연애’ 촬영이 자정쯤 마쳤다”며 “스튜디오에서 바로 준비했다. 몇 시에 만났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실토했다.
또 “어깨동무를 왜 했냐”는 질문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라고 답했다. 감스트는 “알게 된지 일주일 정도 됐다. 방송 포함해서 일주일 동안 네 번 만났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케이는 “방송에서 ‘나는 내 팬과 절대 안 만나겠다’고 했다. 어떻게 된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감스트는 “내가 거짓말쟁이다. 삶에 지쳐있었다. 스케줄과 콘텐츠에 대한 강박관념, 행사, 이동하는 차, 잠이 반복됐다. 나도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 그러다 타이밍이 맞았다”고 이야기했다.
케이는 이에 대해 “팬이고 뭐고 보이지 않았다. ‘이 여자가 내 여자다’ 싶었다”라고 정리했다. 감스트는 반발했다.
다만 감스트는 끝까지 열애 중인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등장하자 분개하기도 했다. 케이가 그의 화를 달래려 노력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