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정찬성 “32시간 굶어…더위 먹고 쓰러진 사람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격투기선수 정찬성이 ‘정글의 법칙’에 다녀온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로스트 아일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정찬성은 ‘정글의 법칙’ 출연 이유에 대해 “시합도 없고 할 일도 없던 차에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정찬성이 '정글의 법칙'에 다녀온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정찬성이 '정글의 법칙'에 다녀온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소속사 사장인) 박재범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 그런데 죽어도 싫다고 했다. 자기는 힘들게 돈 벌고 싶지 않다고 했다”며 “딱히 그런 말하는 사이는 아니다. 나는 그냥 직원이다. 시키는 대로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좋은 점은 없었다”면서 “나는 밥을 굶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그런데 정글에서 32시간 동안 굶었다. 예민해서 계산을 해뒀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더위를 먹고 쓰러지는 모습을 처음 봤다. ‘연기가 아니구나. 진짜로 사람이 더위를 먹고 쓰러지면 이런 모습이 나오는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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