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이 내한해 ‘기묘한 이야기3’에 대해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에 시리즈 흥행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트호텔 동대문에서 넥플릭스 ‘기묘한 이야기3’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려 배우 게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이 참석했다.
‘기묘한 이야기’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아역 배우들의 열연, 독특한 분위기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앞서 제74회,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제69회, 제70회 에미상에서 음향 편집상, 캐스팅상, 편집상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게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 사진=옥영화 기자
이번 ‘기묘한 이야기3’는 실종된 소년 윌 바이어스가 돌아온 1년 후, 인디애나 호킨스 마을에서 벌어진 더욱 기묘해지고 거대한 사건들을 다룬다.
이날 감독인 더퍼 형제는 영상을 통해 ‘기묘한 이야기3’에 대해 소개했다. 이들은 “캐릭터들의 변화가 나타난다”며 예고하며 “여름을 배경으로 한 이유는 캐릭터들의 성장과 연결 짓기 위해서다.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이 여름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더 많은 위협과 악당이 등장한다. 이전 시즌이 레벨 3이엇다면 이번에는 레벨 7”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리즈의 주제는 변화다. 주인공들이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는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키웠다.
케일럽 맥러플린 역시 “과거와 다르다. 이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많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시작을 해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털어놓았다.
게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 사진=옥영화 기자
게이튼 마타라조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정말 기대가 크다. 앞에 시즌에 나온 에리카가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더 큰 역할을 담당한다. 로빈도 새롭게 등장한다. 촬영하면서 두 캐릭터 모두와 교류를 하게 된다. 저희 관계가 성장할 수 있다. 스티브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묘한 이야기’는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게이튼 마타라조는 “‘기묘한 이야기’가 왜 한국, 전세계에서 사랑받는지를 생각해보면 다 다른 이유로 재미있다고 한다. 그게 흥미로운 지점”이라며 “1980년대 자란 분들은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재밌다고 하고 다른 분들은 다른 이유를 말한다”고 말했다.
또 게이튼 마타라조는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세계를 제대로 표현하는 게 제 일이다. 그 과정에서 재미있었고 그렇게 작업하는 게 즐거웠다. 어떤 이유 때문에 사랑받는지 하나를 꼽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묘한 이야기3’는 오는 7월4일 공개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