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사야(송중기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타곤은 사야를 보고 “이제는 어른이 됐구나”라며 대견하게 바라봤다. 이어 입고 있던 옷을 벗게한 뒤 “등에 껍질이 다 떨어졌구나. 이제 돌아다녀도 되겠구나. 다만 들키지 않게 조심하거라”라고 당부했다.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장동건 사진=‘아스달 연대기’ 방송캡처
이어 사야는 타곤에 왕 자리까지 오르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이어 “왕이 되려면 재앙을 만난 것 같은 공포를 줘야한다. 그런데 아버지는 너무 좋은 사람이다. 왕이 되세요. 그러면 저도 물려받고”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칼로 손을 그어 피를 내고는 “이그트는 사람보다 뛰어나다. 당당히 보라색 피를…”이라고 이야기했다. 그 순간 타곤은 ”너야말로 공포를 모르는구나. 이그트에 대해 배운 게 없어“라고 소리쳤다.
덧붙여 자신이 7살 때 이그트라는 사실을 들킨 동갑내기의 가족이 몰살당한 일화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그트에 대해 배우고 공포를 배워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직접 가르쳐줄 것이다”라고 목청을 높였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