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의 아버지인 허 모 씨가 6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뉴스9’은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의 아버지인 허 모 씨가 6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씨는 자신이 재벌 회장의 친척이라며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피해자 김씨는 공사현장 철거권을 단독으로 따주겠다는 허씨의 제안에 계약금 등의 명목으로 6억원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허씨가 김씨에게 건넨 수주계약서는 가짜였다.
수억원을 날릴 위기에 처하자, 김씨는 허씨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허씨는 “사기가 아니다. 돈 줄게 있는 건 나중에 알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주 내로 조사를 마무리해 사건을 검찰에 넘길 전망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