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박원찬 “이짜나언짜나,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해” [MK★인터뷰②]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2016년에 결성한 남성 듀오 이짜나언짜나는 절친 케미에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금처럼 솔직한 음악을 하고 싶다는 두 사람은 서로가 있기에 이짜나언짜나가 빛을 발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짜나언짜나(이찬·박원찬)는 2016년 6월 ‘이짜나언짜나’의 타이틀곡 ‘내리면 타’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찬과 박원찬이 만나 결성한 이짜나언짜나는 ‘있잖아~ 그런 것 좀 언짢아’라는 의미를 더해 팀 색깔을 보여주는 데 가장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소개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기똥찬, 찬스, 더찬, 꽉찬, 찬음자리표 등 두 명의 찬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을 고민해왔다. 어느날 작업하다가 이짜나언짜나라는 이름을 한방에 만들었다. 기발하고 마음에 들어서 안바꿨다.(웃음) 이찬&원찬은 너무 밋밋한 것 같고, 이짜나언짜나가 어렵다고 하시는데 젊은 사람들은 잘 안틀려서 괜찮다.“(박원찬)

이찬과 박원찬이 이짜나언짜나의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플래닛에이트 제공
이찬과 박원찬이 이짜나언짜나의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플래닛에이트 제공
팀의 강점을 묻자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케미를 꼽았다. 대학시절이나 회사에서 만난 팀들과 달리 오랜 시절 함께한 시너지가 묻어나온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필터를 거치지 않은 솔직한 음악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나 때문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원찬이로 인해 입덕이 유지되는 것 같다. 원찬이가 가사를 어렵게 쓰지만 의미가 담겨 있다. 가사를 좋아하는 팬들은 계속 관심을 가져주더라. 우리 팀의 색깔이 헷갈리지 않도록 이짜나언짜나다운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우리가 생각보다 착하다.(웃음)”(이찬)

이찬과 박원찬이 이짜나언짜나의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플래닛에이트 제공
이찬과 박원찬이 이짜나언짜나의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플래닛에이트 제공
“사실 과하게 비유하자면 찬이는 스티븐잡스처럼 독단적이고 고집대로 하는 때가 있다. 나는 수용을 많이 하는 편이고 나는 ‘내가 바로 가고 있나? 사람들이 좋아해줄까?’하고 고민한다. 반면 찬이는 좋아해줄 때까지 모든걸 쏟아붓는다. 어떤 때는 정말 멋있어 보이고 확신을 가져주는 찬이에게 고맙다. 덕분에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박원찬) 또한 두 사람은 음악을 음악답게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관중들에게 소름끼치는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경쟁하고 반드시 이겨야하는 게 아닌 자신들이 신나서 하는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이짜나언짜나의 음악은 팔짱끼고 듣는 어른들보다 어린아이들이 오히려 즐거워한다면서 마음 놓고 ‘같이 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덧붙여 “같이 놀자고 하는 그 매력을 발견하시면 못 헤어나오실 것”이라고 자부했다.

끝으로 이짜나언짜나는 “박수칠 때 떠나지 않고 박수 다 끝날 때까지 오래 음악을 하고 싶다. 우리들의 선한 영향력을 기억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나중에는 ‘이짜나언짜나 같은 음악 하네’ 그런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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