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후(김인권 분)가 김단(김명수 분)과 이연서(신혜선 분)의 결혼 준비를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서와 김단은 일주일 뒤 결혼식에 앞서 신혼살림을 준비했다. 김단은 행복한 꿈에 젖어 원하는 물건을 모두 고르는 이연서에 “난 너만 있으면 된다”라고 고백했다.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신혜선 사진=‘단, 하나의 사랑’ 방송캡처
그러나 가구, 이불 등 점원은 “그렇게 우유부단하면 결국 파혼한다”며 축복은 커녕 시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정체는 바로 두 사람을 방해하기 위해 후가 변신한 것이었다.
후는 김단에 “천사가 감히 인간이랑 결혼할 생각을 하느냐”면서 “어차피 죽을 운명인데 너까지 불구덩이에 들어가려고 하지마”라며 경고했다.
그러나 이연서는 후에 “신이 우리한테 해준 게 뭐냐?”면서 “그래도 단이한테 유일한 가족이니까 주례나 축복 기도 해줄 수 있어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후는 “그 결혼식 못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 채 사라졌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