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김숙은 전진에게 “신화의 해체 위기는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전진은 “마지막 멤버의 군 복무가 끝났을 때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를 했었다”고 단단한 팀워크의 비결을 밝혔다. 그는 “지금은 가족행사 같은 느낌이 든다”고 신화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화 중 첫 번째로 유부남이 된 에릭에 대한 부러움도 드러냈다. 전진은 “결혼한 에릭이 부럽다. 공연이나 연습을 할 때 형수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서 편지도 보내주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너무 마지막으로 하면 안 좋을 것 같다. 신화에서 두 번째로 결혼을 하고 싶다. 적어도 두, 세 번째에는 해야 진심으로 축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전진은 “예전에는 팬들이 진담 반, 농담 반으로 ‘결혼하면 안돼요’라고 했었다. 그럼 멤버들끼리 ‘너네만 하니’라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하곤 했다. 저희는 이제 할 말을 다 하는데, 팬분들도 더 좋아해주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