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생전 1961년 ‘효녀 심청 되오리다’를 발표한 딸 하춘화의 데뷔 때부터 지난 60년간 가요활동 자료를 모아 고향인 전남 영암군에 기증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가 설립되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오는 10월 29일 개관할 예정이다.
하춘화 측은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에서 한국 전통가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세계에 알리고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후세들에게 큰 문화유산으로 물려줄 일을, 선생은 생의 마지막 업적으로 남겼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17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7시에 엄수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