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는 손지은(박하선 분)이 윤정우(이상엽 분)의 연락을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휴대폰만 붙잡고 있던 윤정우는 손지은에 “사랑이군요? 예쁘네요. 당신은 별일 없죠?”라고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손지은은 애완새 사랑이를 바라보며 ‘당신에게 무심히 전화해 사랑이는 예쁘고 나는 별일 없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때 새장을 빠져나온 사랑이가 손지은의 손을 벗어나 창밖으로 날아갔다. 이 사실을 알게된 남편 진창국(정상훈 분)은 집으로 돌아와 분노하며 “당신 무서운 여자구나. 일부러 갖다버린 거 아니냐”고 노발대발했다.
사랑이를 찾아나선 손지은은 산책로에서 윤정우를 마주했고, 그는 ‘어쩌면 나에게도 가슴 뛰는 사랑이 찾아오지 않을까요?’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