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잘되면 남편 덕, 안 되면 아내 탓?’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키스 출신 일라이 아내 지연수는 “돈 관리는 제가 하고 있다. 생활비 등 카드 결제일이 올 때마다 예민해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가 말 시켜도 좋게 안 나가서 입을 다물게 되는 상황이 온다. 근데 한참 예민할 때 남편이 ‘뽀뽀할 때 눈을 왜 안감아?’라고 하더라. 그게 열받아서 ‘그걸 왜 따져?’라고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냥 물어본거라고 한 후 일라이는 친구를 만나러 나갔다. 이후 전화가 오는데 ‘술 먹으니까 보고 싶다’고 했다. 싸웠으니까 가서 제가 가야겠다고 했는데, 제가 오니까 그냥 나가더라. 계산을 저에게 미룬 것”이라며 남편의 씀씀이를 폭로했다.
지연수는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남편을 쳐다보니까. 아무런 의심없이 ‘사랑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그냥 이 기분 그대로 산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